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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사봉공(滅私奉公)의 유래


멸(滅) : 꺼질

사(私) : 사사

봉(奉) : 받들 봉

공(公) : 공평할


원래 어원을 찾아보면 일제 시대에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천황을 섬기고 받들어라'

는 의미로 시작 되었다고 많은 국어 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일제시대의 신문 동아일보에서 집중적으로 나오는 단어였다.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221%22%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6%BB%85%E7%A7%81%E5%A5%89%E5%85%AC%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2C%22startDate%22%3A%221938-01-01%22%2C%22endDate%22%3A%221938-12-31%22%7D



이번 홍준표의 사자상어 중 멸사봉공을 보면서 민주화 운동을 벌인 열사들 앞에 어찌 저런 천박한 사자성어를 쓸 수 있는가. 무지의 소치라 할 수 있다.



멸사봉공(滅私奉公)의 뜻

: 사전적의미로는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여 힘씀이란 뜻.

일제시대의 잔재로의 뜻은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천황을 섬기고

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천황을 섬기고 받들자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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