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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1일 2017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자대회에서


● 대형 단설 유치원은 신설을 자제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운영을 보장하고 시설 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을 인정


● 유치원이 필요로하는 교직원 인건비, 보조교사 지원, 교육과정 등을 확대 지원


● 유아 교육기관 교직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8시간 근무를 명확히


● 일·가정의 양립을 위해 방과 후 활동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 강화


● 표준 유아 교육비를 물가상승과 연동해 현실화하고 실제 지급되는 유아 학비를 표준 유아교육비 이상으로 지급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 대회에서 한 말들이지만

국공립 유치원이 모자라는 지금 상황에서 더 늘리지는 못할 망정... 

좀더 신중하게 말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설 병설 이렇게 특정 하지말고


"국·공립 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적절한 안배를 통해 사립유치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라고 했으면 좀더 나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진짜 저런 정책을 펼칠거라면

우리나라의 유아교육 사정을 잘 모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민들은 조금이라도 허리띠를 졸라메고 병설유치원에 아기를 보내려고 하는데 모자라니 비싼 사립유치원으로 보내는게 아닌가요?


지금 맘카페들도 난리가 났네요.


레몬테라스



공주가 가니 왕자가 온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니...

서민들의 삶을 알아 줄 후보를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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