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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세월동안


정격도 아닌 300W짜리 심장을

펌프질하며


무거운 HDD두개 달고

달려 왔구나.


숨이 찰만도 하지

쓰러질만도 하지


이제 그 부품 쓰지마라


정격도 아닌것이

뻥티기 같은 것이


이제 한개를 달아도

버티기 힘들다.


네가

다시 뛰고 싶거든

새로운

심장으로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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