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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늦은 유설옥(최강희)은 집에 들어가기 위한 변명 거리를 만들 걱정을 한다.

하지만 이내 범인을 잡고 갈 것이라는 유설옥



설옥은 완승을 따라다니며 사건의 전말을 추리하며 이야기 시작하는데...



설옥의 남편 김호철(윤희석)은 설옥이 늦어지자 전화를 건다. 설옥은 전화를 받지 않고...



맥주를 사러간 장용출의 편의점 CCTV를 돌려보는 설옥과 완승



정지원(신현빈)이 약혼식 복장을 준비할 때 장도장(양익준)에게 전화가온다.



장도장은 정지원에게 하완승의 아버지 하앤정의 대표 하재호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하완승은 차용출과 그의 친구를 불러 심문한다.



차용출이 왼쪽 입구로 들어온 시작 11시 25분. 오쪽 입구로 나간 시각이 00시55분 1시간 30분 차이가 나는것을 보고 장용출이 11시35분에 친구의 가게로 갔다는 거짓말을 밝힌다.



차용출은 자신의 아내가 죽어 마땅하다고 말하며 아내의 살해범으로 체포된다.



김호철은 경찰서 앞으로 찾아간다.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온 김호철의 전화를 받으며 살인사건의 참고인 진술 중이었다라고 말한다.



웃으면 행복한 모습으로 김호철의 차를 타는 유설옥



하지만 얼마 안가 다시 경찰서로 유설옥은 뛰어간다.



하완승의 차 앞을 범인으로 자수를 했던 시아버지가 막아선다.



부검 소식을 듣고 시아버지를 다시 경찰서로 데려간다.

헐레 벌떡 뛰어온 유설옥은 그 모습을 본다.



부검결과는 사망시각이 새벽 3시 전후 사망원인이 익사라고 말하는 검시관



며느리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익사를 했다는 것을 안 설옥은 시아버지를 향해 며느리가 아들을 죽였어도 시체를 숨기고 살아있는 것을 알면서도 강에 던졌을 거냐고 소리친다.



그런 장면을 지켜보는 차지철이 자신의 어린시절과 오버랩되는 유설옥



살인이라고 매달리는 설옥에게 형사는 자살로 종결 되었다라고 말한다.

설옥은 오열하며 자신의 무기력함을 느낀다.



설옥은 자신의 추리가 틀렸음을 알고 더 이상 수사에 관여하지 않을 것을 말한다.



마중나온 남편 김호철에게 이제 아무일이 없을 거라는 유설옥.



평범한 일상 주부로 돌아간 유설옥


하완승은 어두운 방에서 유설옥과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한다



하완승은 죽은 연수의 기억이 떠올라 잠들지 못하고 다리로 올라가 혼잣말 한다.

 


그런 하완승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 오고 화가 난 완승은 되돌아 간다.



남편의 서류를 가져다 달라는 전화에 서류를 찾다 설옥은 울먹인다.



설옥은 남편 김호철에게 서류를 주기 위해 간 검찰 건물의 계단에서 남편과 완승을 발견하고...


완승은 장도장이 단순절도범이냐고 물으며 김호철에게 주먹을 치켜든다.



그 모습을 보며 놀란 설옥은 소리친다

"오빠!"


PS : 리뷰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권리는 SBS에 있음을 알립니다.

출처 : SBS.CO.KR


추리의 여왕 5회는 반전을

선사 하네요.


유설옥의 추리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시아버지가 강물에 던졌다니

참으로 악마네요.


선한 얼굴속에 감쳐진

비뚤어진 애증...


설옥도 선한 얼굴에 속았던 거지요

차용출의 험악한 얼굴을

보고 살인자라고 단정해

버리는 우리들의 일반화적인 오류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도 주네요.


설옥의 남편 김호철도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점점 비중이

커질 것 같은 느낌.


설옥은

하완승과 남편 김호철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지..


하완승의 그녀

연수에게는 어떤일이

생겼던 걸까요?


참 김호철은 설옥이 어떻게

경찰서에 있다는 것을 알고

경찰서에 갔을까요?

실종신고 하러 간건가...


6회가 궁금한 5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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