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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호의 장례식에 간 이동준은 신영주가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는 것을 보게 되고...

신영주는 살인자라 누명을 쓴 사람의 관을 들 사람이 없다며 오열한다.




그런 신영주를 보며 이동준은 자신의 잘못된 판결로 신창호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것에 대해 심한 죄책감을 신영주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이동준은 기도 하겠다며 최일환을 보며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 따르지 못 하겠습니다."

"복수는 하나님의 것이니 너희는 다투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도 따르지 못하겠습니다."

"당신이 주신 저의 모든것을 의로운자를 위한 복수의 도구로 바치겠습니다."



신창호의 죽음으로 강정일이 살인 혐의에서 벗어나 날뛰 겠지만 태백과 보국은 30년이 얽혀 있어 수천억이 넘는 보국산업의 재산을 위해 태백을 함부로 못할것이라고 말하는 최일환.



그러나 강정일은 보국산업을 국가에 헌납 하겠다고 기자 회견을 하고...



최수연은 강정일에게 수천억의 보국산업을 포기할거냐라고 묻지만 보국산업을 던져서 최일환 을 잡을거라는 강정일



이동준은 자신의 배다른 동생 이동민의 생일에 찾아가 동생이 운영하는 성형센터의 비리에 관한 서류를 건네 주고 이호범에게 오늘부터 아들은 동생 동민뿐이라고 말한다.



청화대 비서실장과 만나는 이호범.



경찰 복직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신영주는 백상구는 조폭이었으며 수사자료 노출은 경찰 간부중에도 많다는것을 말한다.



신영주의 복직 심사중인 경찰서장에게 청와대 비서실장의 전화가 걸려온다.



신영주는 형사 계장으로 복직이 결정된다.



신영주는 강정일에게 경찰이 복귀 되었음을 알리고 태백을 떠난다.



경찰서로 복귀한 신영주는 태백의 비서 송태곤을 집중해서 파라고 지시한다.


최일환은 신영주가 경찰로 복직한 것을 알고 강유택 살인사건 당일의 운전기사를 외국으로 보내라는 말에 송태곤은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사람이 없다며 자신이 데리고 있겠다고 말한다. 



강정일은 이동준을 찾아가 신창호 청부재판과 이동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요양원의 부정청탁, 판사 재임용 심사, 이동준의 태백의 입사가 연관이 있음을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이동준은 최수연에게 의료보험 공단에 가고 대법원장도 만났냐고 묻는다.



송태곤은 주유소의 CCTV에 자신이 찍혀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경찰이 CCTV를 가져갔음을 알게 된다. 그런 송태곤에게 신영주가 전화를 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다.



이동준은 송태곤에게 강유택의 살인사건 당일 운전했던 박기사가 미국으로 출국했음을 알려주며 태백은 무너질고 송태곤은 바지사장이 될거라고 말한다.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고 온 최수연은 보국산업의 국가헌납 일정이 두어달 미뤄 질거라고 말하는데...



뉴스에서 강정일이 보국산업의 회계장부 및 모둔 서류 제출한 것을 뉴스에서 보게된다.



신영주는 화재현장에 송태곤이 찍혀 있음을 발견하고 송태곤 소환장을 발부하라고 한다.



이동준은 송태곤을 찾아가  내부 고발자가 되라고 하지만 송태곤은 거절 하는데...



송태곤은 자신의 소환장을 들고 최일환에게 찾아가서 당신이 살고 싶으면 나 부터 살리라고 말한다.



최일환은 법무부 장관을 만나 알리바이를 부탁하고...



최일환은 송태곤이 말을 거들자 장관과 자신 둘 뿐이었다고 말한다.



법무부 장관이 떠나자 최일환은 송태곤에게 살해 동기를 유리하게 해줄테니 인생의 10년을 얼마에 팔겠냐고 묻는다.



궁지에 몰린 송태곤은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기전 신영주에게 검거 된다.



최수연은 이동준에게 이혼서류를 내민다.



신영주는 송태곤에게 횡령 및 외국환관리법 위반을 눈감아 줄테니 줄수 있는 것을 말하라고 한다.



이동준은 최일환을 찾아가 송태곤이 붙잡혔다고 말하며 자신이 태백의 대표 자리에 앉아 강정일을 잡고 신창호의 명예를 찾겠다고 말한다.



화가난 최일환은 이동준에서 자리에 일어나라고 한다.



이동준은 그런 그에게 묻는다.

"강유택 회장을 내려친게 저 도자기하고 같은 거였습니까?"



신영주는 송태곤에게 최일환 태표가 강유택회장을 어떻게 죽였는지 말하라고 한다.



귓속말 참 빠른  전개 입니다.


신영주의 경찰 복귀는

이해가 안되는게


명의 도용 및 사칭은

어떻게 지나가고

다시 복귀 되네요.


태백의 사퇴는

진작에 진행된 것이

였을텐데


명의 도용에 사칭으로 입사한

태백을

경찰 복직한다고

사퇴한다니


앞뒤가 좀 안 맞네요.



복귀 과정도 조폭 백상구의

폭행 및 수사자료 유출인데

참 디테일이 아쉽습니다.


강정일이 보국산업을

국가에 헌납하고

태백의 대표가 되겠다는데

이사진과 이사회가 있을텐데

자기가 그렇게 쉽게 될런지


송태곤의 행동 또한

치밀한 계산이 아닌

우발적인 행동을 보이는게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청와대 비서실장과 최일환의

커넥션 지금 현 정부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회문제를 꼬집고

고발 하는것은 좋지만

좀더 치밀하게

디테일한 설정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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