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료가 지급되었다는 것을 안 강정일(권율)은 최수연(박세영)에게 다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덧을 놓을 거라고 말한다.
강정일은 이동준(이상윤)에게 특수활동비를 결제 해달라고 하지만 결제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동준은 신영주(이보영)에게 전화를 걸어 최일환 대표의 비자금 추적 할 방법을 자신이 만들겠다고 한다.
특수활동비가 지급되지 않자 이사회가 소집되고, 이동준은 특수 활동비를 두배로 올려 지급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동준은 태백에 도움을 준 장·차관을 만나 자신이 뇌물을 주는 모습을 노기용(허재호)에게 사진 찍게 한다.
노기용에게 받은 사진을 보고 있던 신영주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강정일은 최수연에게 경찰서장과 다 끝난 이야기라면서 계좌추적은 멈출거라고 말한다.
뇌물공여 사진을 들고 경찰서장을 찾아간 신영주는 이사진이 언론에 알려지면 경찰서장도 의심을 피할 수 없다며 전출명령을 철회 해 줄 것을 말한다.
신영주는 감사관을 뇌물수수죄로 붙잡고 송태곤(김형묵)과 대질 신문 한다.
신영주는 함께 뉴스를 보던 강정일에게
" 오빠는 보국산업을 던졌는데, 이동준씨는 인생을 던졌네."
라고 말하며 이동준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보자고 한다.
궁지에 몰린 강정일은 해외 도피행을 결정하고 제일 빠른 비행기표를 마련하라고 전화한다.
태백의 전무를 만나 아버지 강유택의 재산처리를 의논하던 중 비상계좌가 하나 있음을 알게되고...
최수연은 이동준을 만나 강정일이 김성식 기자 살해를 자백한 동영상이 있다며 이것이면 태백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강정일은 최일환을 면회 가서 태백이 자신의 아버지 강유택에에 30년 전부터 입금해온 태백의 계좌가 알려지면 태백은 무너질거라고 말하며 수연에게 전화를 걸고... 최일환은 강정일을 살려 주라고 말한다.
강정일은 최수연, 신영주, 이동준을 불러 수사를 중단하라고 말한다.
수사를 계속 하라는 이동준에게 강정일 보다 먼저 수갑을 채울 수 없다는 신영주.
강정일은 최수연의 집으로 찾아가 이동준을 대표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하며 최수연에게 키스하고 결혼 하자고 말한다.
이동준은 팀장회의를 주최하려고 하지만 팀장들은 강정일의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는데...
신영주는 비자금이 흔적의 세탁방법을 궁금해 하자 형사가 최일환 대표의 장인이 있는 대형교회에서 현금이 줄었다고 말한다.
신영주는 교회의 신도수는 그대로인데 헌금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것을 알고 헌금으로 위장하여 비자금을 조성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영주는 교회 주차장 cctv를 통해 최수연의 어머니 윤정옥이 비자금의 전달책임을 밝혀 내고 신병확보 하라고 한다.
신영주는 자금 세탁혐의로 입원중인 윤정옥을 체포한다.
신영주는 최수연에게 강정일의 범행 녹취된 동영상과 어머니를 교환하자고 한다.
강정일은 이동준의 조력자를 조사하라고 하고 노기용이 조력자임이 알게 되고 뇌물공여 사진을 입수한다.
최일환은 최수연에게 강정일이 찾아 왔다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아들 딸이 결혼하면 탄원서를 써주겠다고 했다며 자신의 형량이 줄어들거라고 말한다.
고문단에 사진을 제출한 강정일은 이동준에게 대표 사임서를 건내고...
이동준은 교회의 헌금을 빼돌린 사실을 교회장로들이 알게되면 어떻게 될까 하고 송태곤에게 묻자 난리 날 거라고 말한다.
강정일은 태백의 대표실을 찾아온 최수연에게 자신이 대표가 되었고 태백의 이름을 보국으로 바꿀거라고 말한다.
신영주는 장로들에게서 최수연의 어머니의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며 딜을 시작한다.
강정일은 이동준을 대표에서 사임 시키기 위한 이사회를 열고...
최수연은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보며 강정일의 동영상을 전송하라고 한다.
신영주로부터 강정일의 살해 증거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은 태백내의 또다른 사건을 덮기 위해 자신이 희생을 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살인자가 누구 냐고 묻자 이동준은 강정일을 가르킨다.
신영주는 강정일을 잡으러 가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네요.
반전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야기의 끝은 어디
일까요?
여기서 또 다른 반전이
생길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과연 강정일은
어떻게 풀어갈지...
반전이 궁금해 지는
귓속말 15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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