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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이상윤)과 대질심문 과정에서 강정일(권율)은 자신은 살인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죽어 있던 시체에 낚시대를 꽂았다고 말하며 사체손괴죄에 해당 된다고 말한다.



신영주는 강정일이 대질 심문으로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었다면서 백상구의 증언 없이는 살인죄를 묻기 힘들다고 하자,

이동준은 사체 손괴죄를 묻고 자신을 살인교사로 한 혐의를 씌우라고 말한다. 강정일이 혐의를 벗기 위해서는 백상구를 데려와야 할거라고 말한다.



신영주는 강정일과 최수연을 심문실로 같이 불러 심문한다.



강정일에게 이동준과 백상구 수하 음문석의 진술서를 보여주며 살인교사죄가 추가 될것이라고 말한다.



심문 중간에 이동준의 아버지 이호범(김창완)이 들어와 자신의 병원에 이동준이 찾아와 모든것을 비밀로 해 달라고 했다고 진술하고...



궁지에 몰린 강정일에게 이동준은 백상구를 데려 오라고 한다.



신영주는 방산비리 브리핑 당시 참석한 경찰 간부들이 진실을 외면했다며 해당 간부들을 수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경찰서장에게 부탁한다.



전 검찰청장 이태준(조재현)은 구치소로 돌아 온 송태곤에게 자신도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말하자  송태곤은 자장면은 먹는 소리가 크게나 안된다고 말한다.



이태준은 돌아 누우며 소리내고 먹을수 있다고 말한다.



김성식 기자 살인사건의 첫 공동심리가 열리고...




최수연은 최일환의 지시로 움직였다고 진술하고, 최일환은 이동준이 탐이 나서 그랬다고 말한다.



최연진(서지혜) 검사가 최일환에게 신창오의 판결문을 작성여부를 묻자,

최일환은 송태곤이 강유택에게 금전을 수수하고 작성했다고 말한다.



사건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조경호(조달환)와 황보연(윤주희)을 만나 보기로 하는데...



증인으로 출석한 황보연은 최수연이 상시적으로 대법원장을 만났다고 진술하고 김성식 살인 사건은폐를 직접적으로 지시했다고 말한다.



최연진 검사는 각각



강정일 사채손괴 및 살인교사 적용 징역 15년 구형



최일환 뇌물공여 및 업무 방해, 강유택에 관한 살인죄를 적용 무기징역 구형



최수연 뇌물공여 및 업무 방해를 적용 징역 12년 구형



송태곤 업무방해를 적용 징역 5년 구형



이동준 청부재판을 한죄 징역 10년 구형을 한다.



마지막 변론을 하라는 판사의 지시에

이동준은 일어서서 말한다.


"이 재판을 바라보는 

수많은 국민들이

정의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희망을 갖게 해 주십시요"



뉴스를 보던 신영주와 노기용(허재호)은 경찰이 자채  수사로 사건해결이 되었고 공로자가 사건해결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발표되자 기자회견을 한다.



신영주는 기자회견에서 경찰의 자체 수사로 해결 된 것이 아니고, 이동준의 내부 고발로 사건이 해결 되었다고 말한다.



노기용은 태백게이트에 이동준 변호사의 자기희생이 있었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법정에 들어선 판사는 최종 선고한다.


피고인 강정일 사채손괴 및 살인교사 적용 징역 10년 구형

피고인 최일환 뇌물공여 및 업무 방해, 강유택에 관한 살인죄를 적용 무기징역 구형

피고인 최수연 뇌물공여 및 업무 방해를 적용 징역 7년 구형

피고인 송태곤 업무방해를 적용 징역 2년 구형

피고인 이동준 청부재판을 한죄 징역 4년, 변호사 자격정지 구형한다.


신영주는 아버지 신창호가 폐암인데도 형 집행 정지를 미루어 사망에 이르렀다는 국가배상 신청을 한다.



법원은 국가배상에대해 신청액 2억 5천만원을 전액 인정한다고 판결하고...



신영주는 경찰에 사표를 내고 로스쿨을 다니며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변호사 합격 후 첫 할머니의 변호를 하게 된 신영주



재판 도중 판사의 모습에 이동준이 오버랩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을 모아서 집단 소송을 하라는 판사 이동준



판사의 판결을 들은 신영주는 뒤를 돌아보고 뒤에서 판사의 판결을 보던 이동준은 웃으며 신영주를 바라 본다.


17회 마지막 귓속말이 끝났네요.

왜 제목이 귓속말일까


드라마보는 내내 생각해 봤습니다.


자신의 양심의 목소리가

귀안을 맴돌다 속삭이는

것처럼 들려

귓속말이라고 제목을

지었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에 지쳐가기도 했지만

대한민국의 전 부패 정권을

보여 주는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드라마처럼

현 정권에서 적폐청산과


이동준의 말처럼


정의의 나라가 되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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