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김지석의 흑역사
안녕이라고 말하지말자. 우리그건 왠지 너무 네게티브 슬프자나군인이라는 또 다른 역할로 캐릭터 이름은 이병 김보석... 그나저나 내일 비나 안왔으면.화창한 날 가면 눈부신 척 찡긋거리며웃는 척 인사라도 해줄수있을텐데. 강과 바람이 만나는 그 거리에서,사람을 속삭이는 그들을 위해귀뚜라미는 밤새 노래했다. 나도 혼자가 아니었기에,꼭 닮은 그림자 친구가 여지없이 함께했으면..평온한 고요함 속에 들려오는 건오직 너와 나의 발자국 소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