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추리의 여왕 3회

줄거리 & 리뷰


유설옥(최강희)은

발자국을 보고

범인이 2층으로

가장 먼저 들어갔음을 추리하고

2층 방을 조사 한다.



2층 창문이 

잠겨 있지 않은 것을본 유설옥

창밖을 내다 보다

화단의 꽃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한다.



유설옥은 현장을 검증하고

비싼 물품들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단순한

 도둑이 아니라고 추리한다.



유설옥은

선명한 발자국들을 보며

화장실에 발자국이 없는 것을 보고

범인은 집의 구조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추리 한다.




살인이라고 말하는 유설옥

한켠에서 몰래 지켜보던 하완승(권상우)은

실소를 터트린다.



유설옥의 추리를 듣던

하완승은

큰소리로 유설옥에게 소리친다

"아줌마!"


그 소리에 놀라는 유설옥.



놀라는 것도 잠시...

유설옥은

카트의 깨진 계란을 보고

하완승을 밀친다.



경찰서 앞에서

무언가 말하려는 소년



유설옥과 하완승이

사건 현장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때

집 주인이 나타나 신고를

취소 할테니

모두 떠나라고 말한다.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깨진 계란을

사 주던 중 전화를 받고

실종신고가 들어왔다는것을

알게 된다.


유설옥은 그 내용을 듣고 

추리를 시작하는데....



엄마를 찾아 달라는 소년..




유설옥은 집으로 가던 중

사건 현장 앞에서

차를 청소 중이던

노인을 발견하고

몇 마디 나누고

 도망 치듯이 벗어 난다.





유설옥은

홍준오(이원근)를 설득하고

전화기를 통해

하완승과 소년의

대화 내용을 듣는다.




홍준오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리는

유설옥의 질문을

소년에게 그대로 묻는다.



김경미(김현숙)와 자신이 만든

팔리지 않은

연근조림을 먹고

눈물을 흘리는유설옥



그런 유설옥에게 찾아간

하완승은 그녀의

작업실에서

그녀의 열정을 보게 되고...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물어 본다

"아줌마, 정말 범인이 누군지 알아?"



범행 현장에 같이 간 하완승.


유설옥은

 차 바퀴의 꽃잎과

화단의 꽃이 같다는 것을

하완승에게 

넌지시 알려 준다.




유설옥은

하완승에게

시체를 시트에 감싸

창문에 떨어뜨리고

노약자가  차에

실어 갔다고 추리한 것을 

알려준다.



마당의 바퀴자국이

없는 것을 보고  묻는 하완승에게

유설옥은 일전에 보았던

모래 실린 리어카 가르키며

바퀴 자국을 지웠을 거라고 한다.



하완승이

범인이 시부모냐고 묻는

질문에


유설옥은

"왜 강도라고 신고 했을까요?"

라고 되 묻는다




유설옥을 무시하다

점점 유설옥에게

의지하게 되는

하완승 형사를 보며


누군가 의지 될 사람이 있으면

강한 사람도 그 사람에 의해

의지하고 싶어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개는 느리지만

사건을 추리 해 나가는

유설옥을 보며 사소한것들도

사건의 열쇠가 될수 있다는 것을

느낌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찰이

그 정도도 모르진 않겠죠


현실

경찰들의 무능을

꼬집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 납니다.


대부분의 사건들은

묻혀지죠.


하지만

한 평범한 주부의 활약으로

사건이 실마리를 찾아가는

추리의 여왕


아마 다들 느끼시리라고 봅니다.


누군가 노력하지 않으면

사건은 묻혀진다...


그런면에서 추리의 여왕은

평범한 추리물이 아닌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추리물이지 않나 합니다.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