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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에 어울리는 상황별 와인 고르는 법  



1.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날에는?

2. 퇴근 후, 집에서 가볍게 마시려면?

3. 즐거운 캠핑, 여행에 안성맞춤인 와인은?

4. 오늘 저녁, 비즈니스 파트너와 식사를 한다면?

5. 근사한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6. 선물하기 좋은 와인은?

7. 집들이에 가져가면 좋은 와인은?

8. 친구, 지인의 결혼식에 어울리는 와인은?



일단,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


스테이크처럼 두꺼운 육질의 고기나 향이 강한 소스,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 -> 레드 와인



비린 생선 요리 -> 화이트 와인

그리고 육류라 할지라도 흰 살코기 요리나 얇은 육류 ->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이 궁합이 좋음


※ 결국 와인도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최종적인 구매 선택의 몫은 여러분들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날에는?? >


1) 심플링 리슬링(Riesling) NV 

: 리슬링은 독일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상쾌한 사과향과 복숭아향이 강하며 장어구이, 과일 샐러드, 깔조네, 타코 등과 잘 어울립니다.


2) 스칼리올라 프리모 피로에 모스카토 다스티

(Scagliola Primo fiore Moscato d'Asti)

: 이탈리아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작업할 때에 가장 많이 쓰인다는 와인입니다. 

그래서 통칭 ‘작업주’라 불리기도 하죠. 상큼한 과일 향과 풍부한 거품이 특징입니다.


3) 드 보톨리, 노블 원 375ml 2009(De Bortoli, Noble one) 

: 호주산 귀부 와인이며, 호주 총리였던 케빈 러드가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선물했다는 일화가 유명하죠.


2011년 서울 G20 만찬 와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밝은 황금색의 와인이며, 푹 익은 과일의 단맛이 매우 일품입니다.






< 퇴근 후, 집에서 가볍게 마시려면?? >


1) 디스텔, 오비콰 네츄럴 스위트 레드(Distell, obikwa Natural Sweet Red) 

: 오비콰라는 이름은 남아공 케이프 지역 내 원주민 부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퇴근 후 간단한 스낵이나 치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 풍미가 특징입니다. 

타닌이 적어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레드 와인입니다.



2) 옐로우 테일 쉬라즈 2009(Yellow Tail Shiraz) 

: 미국에서 수입한 와인 중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던 대중적인 와인이죠.



옐로우 테일은 ‘노란 꼬리’라는 뜻으로 호주의 캥거루과 동물인 왈라비의 애칭에서 따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쉬라즈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진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와인입니다.






< 즐거운 캠핑, 여행에 안성맞춤인 와인은?? >



1) 까네이, 비노 프리잔떼 화이트(Canei, Vino Frizzante White) 

: 따스한 날 해변이나 야외에서 즐기기에 적합한 프리스타일 와인입니다.


신선한 열대 과일향과 맛이 특징이며, 잔잔한 거품과 높지 않은 도수로 

와인에 익숙하기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식전 칵테일로 마셔도 Good!



2) 바바, 로제타(Bava, Rosetta) 

: 톡톡 터지는 거품과 풍부한 단맛의 조화로 야외에서 100점 만점의 효율을 보이는 와인입니다.


시원하게 보관해야 하므로 아이스 팩을 함께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샌드위치나 김밥, 회 등의 해산물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3) 오토리타스, 레세르바 카르메네르 2012(Autoritas, Reserva Carmenere) 

: 칠레에서만 재배되는 카르메네르 품종으로 만든 와인입니다.



입안을 가득 차게 해주는 풍부한 바디감과 진한 베리 향이 특징이며,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에 안성맞춤입니다.





< 오늘 저녁, 비즈니스 파트너와 식사를 한다면?? >



1) 샤토 클라르크(Chateau Clarke) 

: 어두운 루비색으로 적절한 타닌과 바디감으로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자두 과실 맛이 나며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운을 주는 와인입니다. 

특히 해산물, 돼지고기, 크림소스 파스타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2) 가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GAJA, Brunello di Montalcino) 

: 현재 미국 와인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리미엄급 와인입니다.



파워풀한 스타일의 비디감이 풍부한 와인으로 

신선한 산도와 과육의 풍미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입니다. 

향이 강한 소스가 들어간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 근사한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



1) 발레벨보, 두에그라디(Vallebelbo, Duegradi) 

: 알코올 도수 2%의 가진 와인으로 음료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은 와인입니다.



매우 달콤하고 향긋한 스타일로, 이탈리아 품종 중 가장 향미가 강한 모스카토 품종 100%로 제조되었습니다. 

과일이나 초콜릿 등의 달콤한 디저트와도 잘 어울립니다.



2)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2011(Beringer, White Zinfandel) 

: 여러가지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딸기향이 매력적입니다.



알코올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마실 수 있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와인이죠. 

특히 디저트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3) 보데가 레나세르, 푼토피날 레세르바 말벡(Bodega Renacer, Punto Final Reserva Malbec)

: 푼토피날은 스페인어로 ‘마지막 점’이라는 뜻이며 레나세르는 ‘부활’이란 의미입니다.



육류와 잘 어울리는 묵직한 풀바디 와인이지만 부드러운 여운이 일품입니다. 

한 해를 잘 마감하자는 의미로 연말모임에 준비하면 매우 좋습니다.





< 선물하기 좋은 와인은?? >



1) 비나 팔르레니아 넘버원(Vina Falernia Number One) 

: 칠레의 ‘No.1' 와인을 꿈꾸며 탄생한 와인입니다. 풀바디의 와인이지만 뒷맛이 부드럽습니다.



‘넘버원’이라는 이름답게,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와인입니다.



2) 피터 르만 멘토 2002(Peter Lehmann Mentor) 

: ‘멘토(스승)’라 명명한 이 와인은 호주 와인업계의 스승으로 칭송받는



‘피터 르만’에게 헌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따라서 존경하는 은사나 스승에게 선물하기에는 이 와인만큼 좋은 것이 없겠죠.





< 집들이에 가져가면 좋은 와인은?? >



1) 콘차이 토로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메를로 2013(Concha y Toro, Diablo Merlot) 

: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는 ‘악마의 창고’라는 뜻입니다.



와인을 훔쳐가는 것을 막기 위해 창고에 악마가 출현한다는 소문을 퍼트려, 와인을 지켰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따라서 집안의 액운을 없애고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집들이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2) 아이언스톤 리저브 샤도네(Ironstone Reserve Chardonnay) 

: 무거운 바디감의 레드 와인이 싫다면 적절한 산도를 가진 캘리포니아산 화이트 와인이 제격입니다.



‘100% 샤도네’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고 구운 사과, 복숭아, 버터향이 복합적으로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친구, 지인의 결혼식에 어울리는 와인은?? >



1) 볼랭저 002 제임스 본드 007(Bollinger 002 James Bond 007) 

: 영국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에 쓰인 샴페인입니다.



흔히 ‘007와인’이라고도 알려져 있죠. 열대 과일, 복숭아, 살구 등의 풍부한 향이 나며 

끊임없는 거품이 결혼식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2) 폴 자불레 애네, 샤또네프 뒤 파프 루주 레 세드르

(Paul Jaboulet Aine, Chateauneuf du Pape Rouge Les Cedres)



: ‘교황의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특히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때 최고의 와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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