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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100마우스 옴론스위치를


 기계식 키보드 적축으로 개조 하기


먼저 고장난 G100 마우스를 준비하고 적축 스위치 유닛을 준비합니다.


분해는 뭐 별거 없습니다.

간단하게 분리 됩니다.


회로기판에 붉은 색과 파란색 레인펜으로 표시 된 부분이 있는데 회로를 잘라내고 이어질 부분을 표시한 것 입니다.



마우스 하판에 적축 스위치가 들어갈 자리를 정리해 줍니다.

잘라내기 어려워 인두기로 지져서 정리 하였습니다.




스위치가 들어갈 자리에 구멍을 뚫어 줍니다.

인두기로 잘라내고 줄질 하였네요 ㅠㅠ

크기를 잘 맞춰야 나중에 조립할때 스위치가 따로 안 놀아요.

별도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같이 모아 놓은 사진으로 대체...


누름판이 있는 곳도 갈아내고 정리 했습니다.



적축 스위치의 두께 때문에 회로기판을 잘라내었습니다.

자르기보다는 그냥 연마기로 갈아낸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갈기전 회로를 보고 나중에 이어질 부분을 체크 해야 합니다.

우측을 너무 갈아내는 바람에 휠 적외선 센서에 단선이 생겨 납땜 하였네요


최종적으로 갈아낸 부품들입니다.

스위치의 위치를 잡아 보았습니다.


회로 기판과 적축 스위치를 연결합니다.

회로을 끊어 내었기때문에

-를 다 연결하여 주고 LED도 + -를 맞춰 납땜 하여 줍니다.


적축 스위치를 안으로 투께 때문에 튀어 나올것을 대비하여 누름판에 열을 가해 손가락 거치가 편하도록 변형 하였습니다.


적축 스위치는 따로 고정을 안 해도 됩니다.

크기를 잘 맞춰서 구멍을 뚫으면 고정이 알아서 됩니다.


조립 후  작동 테스트. 이상 없이 작동하네요.


누름판으로 덮어서 해보았는데

누름판 자체에 텐션이 있어

키감이 살려면 적축 자체의 텐션을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커버를 하나 더 준비하여 마킹 하고 잘라 냅니다.

G100누름판의 경우 가위로도 잘 잘라 집니다.


조립 후 완성 스샷


LED는 누르면 버튼을 누르면  꺼지고 놓으면 켜지도록 해 놓았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같은 감이 살아나네요.

마우스 스위치의 쪽득함과는 또 다른 맛이 있네요.


사용중 키감이나 미관 등을 고려하여 추가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키 부분을 깍아 내고 높이를 좀더 낮췄습니다.

오버워치 할때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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