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축문, 제사, 제례, 차례의 모든 것]
1. 지방이란?
:제사상의 주인을 의미합니다.
지방을 쓰는 이유는 제사상에 영정사진이 없을때 이를 대신하는것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지를 이용해서 작성하지만 한지가 없을시에는
백지를 이용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6cm x 22cm 의 크기로 되어진
종이에 지방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축문 쓸때 알아두어야 할 점
◾ 維(유); 이어서 내려오다는 뜻
◾ 歲次(세차); 해의 차례라는 뜻
◾ 干支(간지); 간지는 천간지지 육십갑자의 그해의 태세를 쓴 것이며 그 예로 금년이 丁丑년이면 "丁丑"이라고 쓴다.
◾ 某月(모월); 제사날을 따라 쓰며 제사달이 정월이면 "正月" 8월이면 "八月"이라 쓴다.
◾ 干支朔(간지삭); 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달 초하루의 일진을 쓴다. 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丁亥이면 "丁亥朔"라 쓴다.
◾ 某日(모일); 제사날을 쓴것이며 제사날이 15일이면 그대로 "十五日"로 쓴다.
◾ 干支(간지); 그 제사날의 일진을 쓴다. 예를 들면 15일이 제사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이면 "甲子"라고 쓴다.
◾ 敢昭告于(감소고우); 삼가 밝게 고한다는 뜻으로 妻喪(처상)에는 敢(감)자를 버리고 昭告于(소고우)만 쓰며 아우이하는 다만 告于(고우)만 쓴다.
◾ 예제 축문은 양친이 별세한 경우 부친 제사의 축문이며 모친제사의 경우에는 청색 글의 "顯考"를 "顯비"(죽은어미비字)로 고쳐쓴다.
◾ 부부중 한쪽이 살아 계신 때에는 밑줄 친 "현고학생부군" 혹은 "현비유인본관성씨"중 한쪽을 쓰지 않는다.
◾ 조부모의 경우는 "顯考"를 "顯祖考", "顯비"를 "顯祖비"로 고쳐쓴다.
◾ 증조부모의 경우는 "顯考"를 "顯曾祖考", "顯비"를 "顯曾祖비"로 고쳐쓴다.
◾ 고조부모의 경우 "顯考"를 "顯高祖考", "현비"를 "顯高祖비"로 고쳐쓴다.
◾ "孝子이름"은 겸양의 표현으로 조금 작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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