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8회 줄거리 & 리뷰 - 지킬 것이 없다는 것은 잃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강정일 (권율)에게 최수연 (박세영)을 범인으로 만들자는 조경호(최달환)

강정일은 이동준(이상윤)에게 백상구의 수하중 한명을 범인으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백상구(김뢰하)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 최수연은 백상구를 두번정도 보았다 진술한다.

하지만 태백에서 백상구에게 거액의 융자금 알선을 해 준 정황이 들어나고...

궁지에 몰린 강정일은 아버지 강유택을 찾아가 도와 달라고 하지만 강유택은 살인사건을 최수연에게 덮어 씌우면 도와 주겠다고 한다.

강유택이 보낸 백상구와 최수연이 만나는 사진을 보는 강정일

강유택은 최수연에게 꼬리를 붙여더니 이런사진이 찍혔다며 최수연을 범인으로 만들자고 강정일을 다시 회유한다.

흔들리는 강정일은 최수연에게 전화 해 어디냐고 묻는다.

강정일의 물음에 최수연은 피부과라고 거짓말한다.

강정일은 최수연을 범인으로 만들기로 하는데...

신영주는 강정일이 배신을 할 수 있다고 최수연에게 암시한다.

또 다시 흔들리는 최수연

강정일이 사건 당일 날 주차장의 CCTV를 복사해 갔다는 것을 알게되고...

최수연을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강유택, 강정일, 조경환은 회의를 한다.

회의 장소를 찾아온 최수연은 반사된 거울을 통해 강정일의 노트북에 자신의 CCTV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최수연은 강정일이 배신 했음을 알고 흐느낀다.

이동준의 사무실로 찾아간 최수연은 백상구의 증인으로 다시 출석하겠다고 말한다.

증언을 녹화하기로 한 최수연은 그날의 진실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강정일은 최수연이 눈치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송태곤(김형묵)의 사무실에 몰래 숨어든 조경호는 태백의 비밀문건을 보고 강정일에게 전화한다.

모두 모인 자리에서 최수연은 강정일이 김성식 기자를 살인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런 그녀에게 강정일은 이동준이 판결한 신창호의 1심 법원 판결문이 최일환에 의해 쓰여졌음을 말한다.

판결문과 최수연의 동영상을 맞바꾸자는 강유택은 태백을 가지라고 최일환에게 딜한다.

강정일에게 낚시터의 가짜 범인을 보고 싶다는 이동준은 백상구와의 자리를 만들라고 한다.

백상구의 수하를 김성식 기자의 살범인으로 자백하게 하고 사건을 해결하자는 이동준은 이게 최선이라고 말한다.

최수연의 증언 동영상과 최일환의 판결문을 교환하는 최일환

하지만 신영주가 이미 동영상을 바꿔기 한 후... 신창호와 김성식의 국방비리 팟캐스트 영상이 나오고...

신영주는 이동준에게 전화하여 동영상을 법원에 증거로 제출할거라고 말한다.

멈추라는 이동준에게 신영주는 말한다.

"선택해요. 내 옆에서 싸울지. 아니면 당신도 나하고 싸울지"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SBS에 저작권이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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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흥미진진 해 집니다.

엉성한 스토리들이

점점 다음어 지는 듯 하네요.

최수연과 강정일의

감정이 한순간에 돌아서는

장면은 감정의 디테일

들이 중심 스토리를 위해

뭉텅 잘려 나간 느낌...

하지만 빠른 스토리 전개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결국 이동준은 악을 처벌

한다면서 악과 타협하네요

원래 신창호를 살리겠다는 목적에서

억울한 누명을 벗기겠다는

신영주는

타협보다는 정의를 택합니다.

왜냐?

지금 그녀에게는

잃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잃을 것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겠죠

점점 볼거리가 많아지는

귓속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