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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택(김홍파)의 휴대폰이 울리고 강정일(권율)의 이름이 뜨자 전화기를 집어 들려는 신영주.

송태곤(김형묵)은 그런 신영주(이보영)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 시킨다.


조경호(조달환)는 강정일에게 강유택이 연락되지 않는다며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며 말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최수연(박세영)은 최일환의 셔츠에 묻어 있던 핏자국이 뇌리를 스치며 자신의 아버지가 강유택을 살해 했음을 인지한다.



깨어난 신영주는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는것을 보고 송태곤이 뒷처리를 했을거라 생각한다.



신영주는 이동준과 회의중 노기용(허재호)에게 살인현장이 불타 버렸음을 듣게 된다.



신영주는 송태곤이 시체를 숨길 시간이 없었을거라는 추측을 하고 노기용을 데리고 집으로 찾아간다.



집으로 돌아온 송태곤은 누군가 자신의 집에 침입 했음을 알게되고...



최일환(김갑수)을 만나러간 강정일은 조경호의 전화를 받고 아버지 인것처럼 연기한다.

강정일은 최일환의 표정의 변화를 보고 최일환이 자신의 아버지 강유택을 살해 했음을 직감한다.



강유택의 죽음을 알고 강정일은 오열 한다.



송태곤은 최일환을 찾아가 자신의 집에 신영주가 들어 왔다며 자신의 뒤를 밟고 있다고 말한다.




최일환은 신영주를 현장에서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송태곤에게 자신이 그림을 그려 놓겠다고 한다.



신영주에게 어머니에게 레스토랑을 20년간 무료로 대여 해주고, 태백이 최선을 다해 신창오의 누명을 벗겨 줄테니 무얼 보았던 잊어 달라고 한다.



그날 밤 신영주와 노기용은 시체를 숨긴 송태곤의 트렁크을 몰래 열어보지만 비어 있다.



신영주는 주차장 CCTV를 보고 송태곤이 시체를 실은 차가 바뀌었고, 송태곤이 범행 차량을 일부러 불법 주차로 견인시켜 증거차량을 숨겼다고 알아챈다.



송태곤을 미행 중이던 신영주는 견인소에서 범행차량을 찾아 떠나는 장면을 보고 뒤쫒아 간다.



뉴스를 보던 이동준은 신영주가 강유택의 살해범이라는 목격자의 증언을 보고 신영주에게 전화해 피하라고 한다.



송태곤은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게 뒤 차에 탄 사람이 살해 용의자인것 같다고 말한다.



신영주는 경찰을 피해 도망간다.



 신창호는 신영주의 소식을 듣고 병세가 더 깊어 지고 수술실로 향한다.



이동준의 전화를 받고 아버지의 병세가 깊어진 것을 안 신영주는 경찰복을 훔쳐 입고 아버지를 보게 되는데...



강정일은 이동준을 만나 신영주가 본 것을 알고 싶다고 한다.

이동준은 고해성사를 할꺼면 같이 하자며 낚시터에서 강정일이 한일과 백상구의 행방을 묻는다.



백상구의 은신처가 강정일과 자주가던 별장이라는 것을 알아낸 최수연은 별장으로 찾아 가지만 강정일이 맞이한다.



강정일은 백상구의 행방을 묻는 최수연에게 백상구는 멀리 보냈다고 한다.



이동준은 이영주를 만나 입을 옷을 건네 주며 숨어 있으라고 한다.



 후드티를 뒤집어 쓴 송태곤이 그 모습을 지켜 본다.



송태곤은 자신의 트렁크에 있던 강유택의 시체를 신영주의 트렁크로 옮겨 싣는다.



송태곤이 한강병원에 나타날 것을 안 신영주는 범행차량을 운전하여 가는 것을 보고 미행한다.



신영주는 경찰의 검문이 있는 곳에서 송태곤의 차량을 막아서고...



송태곤은 신영주가 살해 용의자라며 신영주의 트렁크를 쳐다보자 경찰은 트렁크를 열어 안에 시체가 있음을 보고 신영주를 체포한다.




귓속말은 진짜 전개가 빠르네요.

휙휙 지나가니

시원해서 좋습니다.


역시 송태곤이 신영주를

살인범으로

둔갑시키네요.


완전 반전에 반전이네요


뜬금 없는 반전도 아니고

암시를 주며 반전을

하니 더욱 몰입도가

좋아지네요.


스토리도 매끄럽구요.

다만 송태곤이 트렁크에 옮겨 실을때


트렁크 닫는 소리가 꽤클텐데...

또한 노기용이 근처에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강정일은 최일환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했다는것을

알아챘는더 어떻게 저리

태연할 수 있는지...

역시 사이코패스

피는 못 속이네요.


역시 최일환 입니다.

자신의 살인도 덮고

딸의 범죄도 덮고

일석이조의 계략입니다.


신영주는 이 난관을 어떻게

벗어날지...


다음주가 기대되는

귓속말 10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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