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박세영)은 강정일(권율)을 찾아가 최일환(김갑수) 대표와 같이 있었다고 증언하라고 하지만 강정일은 이동준을 만나러 가야한다면서 자리를 뜬다.
최일환은 강유택(김홍파)의 살일혐의로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송태곤(김형묵)은 신영주(이보영)가 강유택과 최수연의 연결고리에 대해 묻자 최수연의 비리까지 다 불어 주면 집행유예로 나가야 되는거 아니냐며 이동준에게 되묻는다.
신영주의 수사팀으로 초밥배달이오고 이동준과 통화중이던 신영주에게 이동준은 먹고 일하라고 말한다.
신영주는 경찰이 이렇것을 받으면 김영란법에 걸린다고하자 이동준은 법률검토가 끝났다며 연인사이에는 김영란법 적용인 안된다고 말한다.
최수연은 송태곤의 시체 유기장면 동영상을 언론에 제보해 송태곤이 살인을 했다고 몰아가려고 한다.
최일환은 뉴스에서 송태곤이 강유택 회장의 사체 유기장면이 나오는것을 보게 된다.
송태곤이 살인자라고 말하는 최수연에게 신영주는 차량블랙박스 차적조회 서류에 최수연의 서명이 있다면서 살인자랑 왜 같이 cctv와 블랙박스를 찾았냐고 묻는다.
최수연이 피의자 신분이 된걸 안 강정일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동준을 찾아가지만 이동준은 강정일 솔직해지면 자신도 솔직해 지겠다고 말한다.
신영주는 최수연에게 강정일을 넘기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궁지에 몰라자 조경호(조달환)은 강정일에게 외국에 도피 해 있으라고 말하지만 강정일은 기회라고 하면서 최일환을 만나야 겠다고 말한다.
강정일은 최일환에게 최수연을 살리기 위해 자기를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최수연에게 자신의 김정식 살해 증거 동영상이 있는한 최수연의 종 노릇을 하겠다고 말한다.
강유택을 죽였다고 실토하는 최일환
이동준은 신창호가 있던 요양원으로 불러 신창호가 못지켰던 약속 자신이 지키겠다며 목걸이를 내민다.
최수번호 307 최일환은 최수연에게 강정일을 태백의 대표로 만들고 자신의 자자손손 태백을 물려 주라고 말한다.
최수연은 태백의 옥상으로 강정일을 불러 키스하지만... 감정이 없음을 느낀다.
강정일은 태백을 살리고 최수연이 결혼하면 남편에게 태백을 물려줄테니 그전에 동영상을 지워줄거냐고 묻는다.
신영주는 태백의 상임이사회가 열릴것을 알고 백상구의 수하를 잡아 그의 행방을 찾는다.
대표를 선출하는 상임이사회에서 이동준은 강정일이 폭행청부로 곧 구속될거라고 말한다.
이동준이 대표를 맡겠다고하자 한 임원이 사위가 대표를 맡게되면 구설수에 오를거라고 말한다.
그 때 이동준은 이혼서류를 최수연에게 내밀며 대표가 되는 즉시 이혼을 할것이며 태백이 정상화되면 태백을 떠나겠다고 말한다.
태백의 대표가 된 이동준은 최일환 변호팀을 즉각 철수 시키고 조경호(조달환)에게 자신의 비서실장을 임명한다.
이동준은 최수연에게 고문단 계좌추적을 하고 있다며 강정일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한다.
신영주는 이동준을 불러 넥타이핀을 선물로 준다.
강정일은 최수연에게 계좌조회를 막을거라면서 자신의 동영상을 이동준에게 주지말라고 한다.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용하여 계좌조회를 막은 강정일.
강정일은 주차장에서 마주친 이동준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고문료가 지급되는 날이라고 말하며 서류에 사인을 하게 되면 비자금 유용의 공범이 되고 지급하지 않는다면 이사회에서 대표직을 거부할 거라고 말한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자신이 먼저 가겠다며 고문료 지금 서류에 사인을 한다.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귓속말의 반전 식상으로 인해
늦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화는
볼만한 스토리 였네요.
깔끔한 스토리진행에
반전도 그리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 선입니다.
그런데 최일환을 잡는 것만
이었나...
최일환을 무너뜨릴려면
태백까지 무너뜨려야
진정한 복수가 될텐데...
중간중간 이동준과 신영주의
로멘스는 웬지 조금
어울리지 않는 스토리를
끼워 넣은 느낌이
나네요.
굳이 뜬금 러브 스토리를
넣어야 했나 싶습니다.
마지막 이동준은
자신을 버리고
태백의 비리를 밝히려는 모양이네요.
다음 회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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