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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이보영)가 사무실에 들이닥치기전 강정일(권율)은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빠져 나간다.



최일환을 찾아간 최수연은 태백 때문에 자신도 폐소공포증에 걸릴것 같다며 태백이 무너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의 아버지 강유택의 상을 지낸 절로 도망친 강정일...

조경호(조달환)가 외국으로 밀항을 도와 주는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하자 그의 이름을 소리치며 멱살을 잡는다.



멱살 잡힌 조경호는 112에 전화를 걸고 '여보세요' 하는 경찰의 목소리에 흥분을 가라앉힌 강정일...



 최수연(박세영)을 자극해 강정일을 잡기로 한 신영주는 최수연으로부터 강정일이 모든 범행을 지시하였다는 내용을 받고 뉴스에 내보낸다.



밀항선이 준비되었다는 조경호에게 강정일은 떠나기 전 최수연을 만나야겠다고 말하며 준비해 달라고 한다.



조경호는 최수연을 찾아가 강정일의 의사를 전한다.



자신이 잘못한것이 많다며 강정일이 오열하자



그런 강정일의 모습에 최수연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백상구를 고용한 것과 자신 때문에 김성식 기자를 강정일이 죽이게 되었다며 선처를 부탁할 거라고 말한다.



강정일은 원하는 대답이 나오자 cctv를 가르키고, 조경호에게 전화해 최수연의 폰으로 녹화 동영상을 보내라고 말한다.



하지만 조경환은 동영상을 못 찍었다고 말하며 이제 좀 떠나라는 동영상을 최수연에게 보내는데...



조경환의 동영상을 보고 이성을 잃어가는 강정일...



그런 강정일에게 최수연은 강정일이 빨리 포기하고 떠나게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나왔다고 말한다.



최수연이 떠나고 밖을 나온 강정일은 이동준(이상윤)을 발견하고 주먹으로 친 뒤 화분으로 내려치려고 하지만 신영주가 권총으로 화분을 깨뜨린다.



강정일은 신영주에게 체포된다.



신영주가 강정일 비자금계좌를 제출하라고 하자



강정일은 최수연을 수갑 채워서 눈앞에 데려 오면 비자금 계좌를 주겠다고 말한다.



황보연(윤주희)는 최수연에게 태백의 백상구 관련 자료를 모두 삭제하고 경찰·검찰 사건 은폐에 가담한 사람들 만나 단속했다고 말한다.

다만 구속중인 장현국 전 대법원장은 만나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서울 구치소에 수감중인 장현국 전 대법원장을 내일 만나라고 말하며 오늘 자신이 메이킹 해 놓을거라고 한다.



구속 중인 장현국 전 대법원장을 만나러 온 동준은 딸의 뒤를 봐주겠다고 말하며 신창호기자의 청탁재판을 경찰에 말하지 말라고 비굴한 표정으로 말한다.



장현국은 경찰에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돌아서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 이동준.



다음날 장현국은 신영주가 찾아오자 이동준이 자신을 회유했다며 사건의 정황을 이야기 한다.



신영주는 최수연에게 찾아가 김성식 기자의 살인 사건에 은폐에 적극 가담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하며 직접 데리러 왔다고 말한다.



장현국의 진술서와 최일환이 작성한 신창호기자의 판결문을 증거로 하여 최수연에게 수갑을 채우는 신영주



약속대로 수갑을 채웠다고 말하는 신영주의 말에 강정일은 비자금계좌번호를 적기 시작한다.



태백의 회의에서 이동준은 비리연류 임원들의 소환조사가 있을거라면서 협조하라고 한다.



최일환은 자신을 찾아온 이동준에게 이 나라를 움직이는 모든 놈들이 연류되어 있다며 곧 수사가 중단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최일환에게 이동준은 신문을 보여준다.



이동준은 조경호와 황보연에게 반성문을 쓸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범죄사실들을 나열한 신영주는 최수연에게 구속영장을 신청 하라고 한다.



신영주는 윤정국 경찰서장에게 사건을 보고하고 청부재판을 한 이동준을 체포 하겠다고 말한다.



자신을 체포하러 온 신영주에게 키스하는 이동준.



키스가 끝나자 수갑을 채우는 신영주.



눈물을 흘리며 이동준을 바라보자



이동준은 애써 웃음을 보이며 신영주를 바라 본다.



길고 길었던

드라마의 마지막이

다가 오고 있네요.


귓속말을 리뷰하면서


좋은 소리 많이 한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회에서는

자원외교에 관한

내용도 나오네요.


귀속말 중간중간에 나오는

현 시국에 대한

스토리가 나오는게


대본이 쪽 대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뭔가 아쉽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시사적인

면을 넣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추측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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