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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3화  줄거리


백상구는 최수연의 전화를 받고 함정인것을 알고 강정일에게 자신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사람과 손을 잡겠다고 한다.


동준은 신영주 몰래 사람들을 시켜 그녀의 집에서 동영상을 찾아 보지만 실패 합니다.


동준은 폐가 안 좋은 신창호기자를 이감하게 하고 신영주에게 찾아가 이감신청을 바꿔줄테니  날 그만 협박하라고 말합니다.


신영주는 아랑곳 없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동준의 신고로 신영주는 공문서 및 신분위조 혐의로 체포됩니다.


경찰서 안에서 박현수에게 최수연과 강정일의 관계 사진을 건네받고 박현수를 폭행하고 탈출 합니다.



이동준은 백상구를 만나 변호에 대해 이야기 하다 백상구가 건네준 술을 마십니다.


최수연은 아빠인 최일환 태백 대표에서 찾아가 이동준이 마약률 복용혐의로 체포될거라고 이야기한다.


조금 지나자 강정일이 나타나 이동준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최수연과 강정일은 애초에 이동준에게 자신들을 뒷 조사하는 누군가를 제거할 목적으로 접근을 하였으며 잘 제거 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동준에게 준술은 마약이며 곧 경찰이 올거며 당신의 인생은 끝이라고 말합니다...







3화 마무리를 하며....


드라마의 복선은 필요하지만 뜬금없는 복선은 스토리를 망치기도 합니다.

강정일이 백상구과 최수연이 보는데서 왜 김성식을 죽여야 했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사건을 태백의 최일환은 어떻게 알고 있는가 등등


빠른 전개나 스토리는 마음에 들지만 뜬금없는 스토리 전개는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


초반 최수연이 어떻게 함정인지 알아챘는지

최수연이 알았다면 강정일은 왜 몰랐는지

스토리가 약간 치밀하지 못하네요.


그리고 이감신청을 하는데 폐병에 분명히 지역에 따른 위험도가 따르지만 절박한 사람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좀 약한 동기가 아닌가 합니다. 스토리상 억지로 집어 넣은 느낌??


같이 일하던 경찰들에게 잡혀가는데 같이 일한 경찰들이라면 좀더 감정을 자극하는 뭔가가 필요할텐데 무미 건조한 느낌....


그리고 경찰서 안에서 신영주가 도망치는데 쉽게 도망을 칠 수가 있을까요? 근무서는 경찰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모든게 메인스토리를 위한 과정이라지만 디테일 하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결국 이동준은 강정일과 최수연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였네요. 그 둘을 대신하여 신영주를 제거하고 자신마저 해치는 결과를 가지고 왔네요.



다음화는 신영주가 이동준을 구하는 장면을 예상 해 봅니다.


PS : 

태백의 강정일 변호사가 방탄복 관련 담당을 했고 김성식이라는 기자가 방탄복 비리에 대해 캐고 있었는데 문서를 가지고 도망을 치다 강정일에 의해 살해당했다. 사건현장에는 최수연과 백성구가 같이 있었다가 스토리의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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