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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와 하완승의 과거 회상씬



연극무대에서 독백을 하고 있는 현수.



연극이 끝나고 현수는 분장실에서 가발을 벗는다.



그런 현수를 몰래 훔쳐보고 놀라는 하완승.



현수는 누군가 자기를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자 뒤돌아 본다.



현수를 바라보던 하완승은 돌아보는 그녀와 눈을 마주치자 짐짓 못 본척 고개를 돌린다.



 하완승은 멋적은 듯 도망치듯이 자리를 벗어난다.




홍준오(이원근)는 파출소에 부식을 들고 갔다가 잠자고 있는 하완승을 보고 깨운다.



하완승은 홍준오의 집이 근처라는 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겠다고 한다.



샤워를 하는 홍준오



장도장이 감방에 수감되어 불편하다며 그의 부하들이 정지원(신현빈)을 찾아온다.



신현빈은 오늘 저녁은 밖에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을거라며 풀려 날거라고 암시한다.



김호철은 승선권을 보고 유설옥이 배를 타고 선헤도로 갔다는 것을 알게되고...



배 승선원을 보고있는 김호철을 몰래 훔쳐 보는 유설옥.



아침 준비를 하면서 유설옥은 김호철이 자신이 무언가에 관련이 되어 있다고 의심하지만 증거가 불충분 하다고 추리한다.



김호철은 유설옥과 자신의 동생 김호순에게 무슨일이 있음을 직관적으로 추리한다.



정지원은 하완승에게 전화를 걸어 유설옥이 장도장에 대해 진술하면 유설옥이 위험해 질거라며 협박한다.



김호철이 동생 김호순에서 무슨 논문으로 섬까지 갔냐고 묻자 김호순가 실수 할까봐 유설옥은 능청스럽게 총각김치를 깨물며 하완승 형사랑 갔다고 말한다.



정지원은 하완승에게 장도장이 유설옥을 조사하고 있다며 무리해서 진술을 하지 말것을 부탁한다.



유설옥은 김호순의 방에서 김호순의 폰에 장도장이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는 진술을 녹음한다.



김호철은 서동서로 가서 폭력 2팀의 수사서류를 감찰 하겠다고 말한다.



불법 구금한 피의자들을 모두 석방하라는 김호철에게 하완승은 장도장은 사람을 죽일려고 했다고 하지만 피해자 진술을 가져 오라고 말한다.



 경찰청장, 서동서 서장 장기택, 하재호(장광)는 만찬을 즐기며 환담이 오고가는데...



하완승은 김경미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주연이 팬티 도둑을 잡았냐고 묻자 해당 사건은 홍준오에게 잘 말해 둘테니 두 아줌마는 어디 갔냐고 묻는다.



유설옥과 김경미는 우경감의 북 콘서트에 관람 하던 중



하완승 형사가 와 있음을 알게 된다.



장도장은 풀려나 유설옥의 신변을 부하들에게 묻고 김경미의 반찬가게에서 일하고 있는것을 알게 된다.



유설옥은 자신의 진술을 했지만 제출 되지 못한 것을 알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자

하완승은 그런게 있다며 다시는 사건에 끼어들지 말라고 말한다.

유설옥과 하완승은 서로 전화 번호를 지우기로하고...



하완승은 며느리 살인사건 추리의 내기로 유설옥에서 신림동 택시기사 변사사건의 자료가 준비되면 주겠다고 한다.



혼자 술을 마시다 하완승은 과거를 회상한다.



하완승 때문에 신경쓰여서 연기가 안된다는 현수...



하완승은 현수에게 사진을 건내며 선물이라고 한다.

피식 웃으며 건네 받는 현수.



하완승은 현수가 끓여준 라면을 맛있게 먹는다.



화면이 오버렙되며 혼자서 라면을 먹는 하완승.



마스크를 쓴 괴한이 주현의 옥상에 널어 놓은 팬티를 훔쳐가고...



빨레를 걷으로 온 주현은 누군가 자신을 보고 있음을 느낀다.



방으로 도망쳐온 주현에게 괴한이 다가와 입을 가리고 끌고 간다.



살인사건의 현장으로 간 하완승은 피해자가 팬티도둑을 잡아달라던 주현임을 할고 망연자실 한다.



하완승은 본서로 갈 생각에 주현의 부탁을 소홀히 한 자신은 형사가 아니라며 자책한다.



또라이 같은 살해범을 잡는다며 주변을 둘러 보던 하완승은 고개를 아래로 돌리다 유설옥을 발견한다.



우연히 사건현장을 자나던 유설옥은 고개를 들다 하완승 형사를 발견하게 된는데...



김호철과 유설옥의 부부간의

심리 대결과

김호순의 심리추리

소소하게 펼쳐 지네요.


사건이 없어 잔잔하게

흘러가던 스토리...


유설옥이 하완승에게

부탁한 수사자료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었나

추측해 봅니다.


하완승 형사는

팬티 도둑사건에서

자신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버린 어린 주현을

보며 심한 자책감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 하완승의 눈앞에

나타난 유설옥은

과연 어떤 존재 일까요?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도움을 기대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연 유설옥에게 도움을 받을지

다시는 사건에 말려 들지 않겠다던

유설옥은 도움을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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