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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을 뒤로하고 집으로 온 유설옥에게 김호순은 집에서 놀면서 세탁하나 못하냐고 핀잔주며 방으로 들어간다.



침대에 돌아 누워 울고 있는 김호순의 뒤에서 유설옥은 노두길 사건의 상처 때문에 그런것임을 알고 안쓰러워 한다.



하완승은 빨래가 가지런히 개어져 있는것을 보고 홍종오에게 저건 뭐냐고 묻자

옆건물의 옥탑방의 남자가 빨래가 널려 있다는것을 보았다는 말을 했다고 말한다.



밤에 남자가 왜 남의 빨래를 보냐고 말하면서 의심을 하고...



옥탑방 남자의 진술을 들은 하완승은 주현이 술이 취한 상태에서 깔금하게 빨래를 개어 놓았다는게 이상하다고 말한다.



빨래를 세탁소에 들고 가던 유설옥은 평소 팬이던 우경감과 부딪치고...



장도장은 김경미의 가게에서 반찬거리를 사면서 다른 아르바이트는 어디 갔냐며 근황을 묻는다.



유설옥은 자신의 빨래 가방을 보면서 가족들을 추리하는 우경감을 보며 존경의 눈초리를 보낸다.



배광태(안길강)은 형사2팀 3명이서 무얼 하냐면서 형사과장은 관내 우수한 인력을 붙여주고 프로파일러까지 붙여 주겠다고 한다.



세탁소를 나서던 유설옥에게 서동서 경찰과장의 전화가 오고...



유설옥은 홍종오를 만나 서동서에 민간인 전문가 참여 프로그램에 추천 해줘서 고맙지만 힘들다고 말한다.



팬티도둑은 또다른 집을 범행대상으로 삼아 팬티를 훔친다.



마스크를 벗은 팬티도둑의 얼굴



범행차량 번호 53고 4853



팬티도둑 살인자는 유설옥의 이웃이지만 그 사실의 모르는 유설옥



유설옥은 뉴스를 보고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김경미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학생임을 알게 된다.



살인사건 현장을 조사 하던 하완승은 옥상에서 유설옥을 발견한다.



유설옥은 신림동 택시기사 변사사건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말하며 자료를 달라고 한다.



밤이되자 마스크의 괴한이 주현의 친구 뒤를 밟는다.



홍준오는 서동서 형사 2팀으로 배정받아 오는데...



서울지방경찰청 범죄분석팀 운영방안의 회의에서 우경감(우성하:박병은)은 서동서에 살인사건 특별전담팀을 꾸리겠다고 말한다.



브리핑을 마치고 나온 우성하는 서동서 수사팀의 인적사항을 보던 중 민간인 전문가 수사참여 시범사업 기획서의 유설옥을 보고 기억을 떠올린다.



서동경찰서에 옷을 차려입고 나타난 유설옥.



왜 왔냐고 소리치는 하완승에게 유설옥은 일하러 왔다고 말한다.



공무집행 방해라며 따라 들어오는 하완승에서 유설옥은 명패를 보여주며 공무집행 수행 중이라고 말한다.



둘이 실랑이 하는 사이 사무실로 누가 들어오려 하자 하완승은 유설옥의 입을 막으며 숨는다.



서동서 경찰서장과 하재오(장광)대표는 특별수사팀이 쓸 사무실을 둘러 보며 나간다.



그들이 나가고 잠시 후 우성하(우경감)가 사무실에 들어오고 유설옥, 하완승과 마주친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유설옥의 이웃이 범인이라니...


그 사실을 모르는 유설옥은

과연 밝혀낼 것인가


신림동 택시기사

변사 사건의 피해자가

유설옥의 부모님이었네요.


자살로 마무리된 사건을

타살이라고 말하는

유설옥

과연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 합니다.


사건에 얼씬도

안하겠다던 유설옥

홍준오의 추천에

거절했지만


자신의 우상 우성하(우경감)의 제의에

민간수사 전문가 수락을

하네요.


이제 정식 프로파일러가

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었네요.


유설옥은 경찰이 되겠다던

꿈을 접었는데

이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네요.


정식 민간 프로파일러가 된

유설옥


부모님의 사건도

잘 밝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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